수린이의 수영일기 1 - 8월 첫수업 (feat. 갤럭시워치4)

22년 8월 10일 수영일기
8/1부터 주3회로 수영을 다니기 시작했다. 코로나 이전 2개월간 수영을 배웠었는데 그 이후로 처음으로 가는 수영장이라 너무 설레였다. 워낙 물을 좋아하고 여름을 좋아 하기 때문에 ㅎㅎ
8/1 수업은 발차기, 자유형, 배영만 주구 장창 했던거 같다. 완전 오랜만에 하는 수영이라 호흡도 제대로 안되고힘들었음 첫 수업에는 워치를 안차고 가서 첫수업 기록은 체크를 못함..

이건 8/10 수업날 체크한건데~ 25m 수영장이고, 총 450m 돌았다 ㅎㅎㅎ 평균 속도 0.5km/h 참 민망한 기록ㅠㅠ

 

갤럭시 워치 사용하면서 좋다고 느낀건 삼성 헬스 연동되는게 제일 좋음 ! 신기했던게 수영전 운동 시작을 따로 안눌러도 운동하는걸 자동으로 인식해줌 수영하다 보면 자동으로 운동을 감지해서 기록을 해주니 편하고 신기했음
지난번에 워터파크 갔을때도 파도풀에서 엄청 허우적대고 놀고 있는데 갑자기 워치에서 진동이 울리더니 자동운동으로 수영이 기록되고 있어서 너무 놀라왔음 삼성짱
그리고 시간별로 이렇게 심박수 체크도 자동으로 됨 완전 신기방기!

그리고 제일 신기했던건 무산소, 유산소, 체중조절운동, 저강도운동 이렇게 나뉘어서 얼마나 운동을 했는지 보여줌
체중조절운동 46.4프로 뿌듯뿌듯

 

그리고 가장 큰 장점 자동으로 자유형 배형 평영을 감지 해줌 완전 백프로 정확하게 감지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영법 별로 시간 페이스를 기록해주니깐 수영하는 사람들한테 진짜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번에 갤럭시 워치5가 나왔다고 하는데... 왜케 빨리나오는거냥! 어떤 기능이 추가 되었는지 참 궁금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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