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안녕하세요 롱이입니다. 오랜만에 두물머리 다녀왔어요! 거의 4년만인거 같아요~~
두물머리는 여전히 인기가 많더라고요. 엄청 더운 날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어요!

주차장쪽에 두물머리라고 돌에 표시가 되어 있더라고요 예전에도 있었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역시 두물머리는 여름에 와야 하나봐요 ㅎ
너무 습하고 덥긴 했지만 푸릇푸릇 너무 이뻤어요~~

 

연잎들도 크고 너무 이뻤어요😊

해가 없는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엄청 습하고 더운 동남아 느낌의 날씨 아세요? 이날이 딱 그런 날씨였네요!!

구경 다하고 나서 주차장 가는길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라고요~ 다행히도 구경할땐 비가 안왔어요~~

 

연잎들 사이를 구경하다 보면 중간중간 연꽃이 피어 있더라고요~ 저기 하얀색 꽃 보이나요? 

이쪽엔 꽃이 좀 더 많았어요! 연잎 핫도그 사먹으러 가는길이였어여~~ 

가까이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연꽃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아서 어떻게 생겼는지 잘 모르겠다 했는데 보니깐  또 생각이 나더라고요~ 크고 예뻐요!! 

 

여기가 원조 연잎핫도그집 인듯 했어요! 예전에 방문했을때 기억은 잘 안나지만 트럭에서 파는걸 먹었던거 같은데 

몇년전에도 이렇게 있었겠죠?? ㅋㅋㅋ 두물머리 연잎핫도그 워낙 유명하니깐여?

근데 연잎핫도그 크기 엄청 컸던거 아시나요?? 원래는 엄청 컸는데 많이 작아진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가격은 개당 3,500원 이였던거 같아요! 작아진 크기에 엄청 실망했답니다. 저희 친언니도 핫도그 크기 보더니 연잎핫도그 왜이렇게 작아졌냐고 이러더라고요~ 저만 느낀게 아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