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이슈

가인 프로포폴 투약 인정 소속사 공식 입장

enrong912 2021. 7. 1. 15:0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롱이입니다.
오늘은 좀 안타까운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가인이 이전에 프로포폴을 투여 했었다고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하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

미스틱스토리 소속 가인의 프로포폴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가인은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하여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가인과 소속사 모두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지하였음에도 먼저 잘못을 사과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런 소식으로 더욱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숙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긴 자숙의 시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기다림에 부응하지 못하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그 점에 대해 가장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간 활동 중에 있었던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말 못 할 사정들로 인해 아티스트 개인의 고통이 가중되었음에도, 아티스트도 운명공동체로 함께해야 할 소속사도 이에서 벗어날 현명한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부족함에 대해 소속사로써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인과 미스틱스토리는 성숙한 모습으로 팬과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더 섬세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전 2017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폐렴과 공황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리면서 당시 공개 연애중이던 배우 주지훈의 친구 A씨에게 대마초 흡연을 권유 받았다고 주장한바 있었습니다.

가인은 "난 모두가 알겠지만 전직 약쟁이 여자친구다. 내가 아무리 주지훈 여자친구라고해도 주지훈 친구인 A씨가 내게 떨(대마초)을 권유하더라. 난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고 앞으로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 라며 "앞으로 3개월마다 자진해 마약 검사하겠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깊게 자숙하고 이후에는 대중앞에서 더 떳떳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더 나은 가인의 활동 기대해 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