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검사의 종류와 방법

안녕하세요 롱이입니다.
오랜만에 여성 건강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어요~!

 

오늘의 주제는 자궁경부암! 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으로
매년 국내에서 약 3,600명이 진단받고, 하루 평균 2~3명이 사망하는 여성 생식기 암입니다.

그럼 자궁경부암검사의 종류와 검사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1.자궁경부세포진 검사
자궁경부세포 검사라고 합니다.
경부에서 채취한 세포를 유리 슬라이드에 바른 후 현미경으로 세포 이상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2년에 한번 국가에서 해주는 암검사가 이 방법으로 진행 되는 검사입니다.

 

2.  액상자궁경부 세포검사
경부에서 채취한 세포를 액상에서 고정하는 검사로 위에 방법에 비해 채취된 검체에서 혈액, 점액, 염증세포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진단에 필요한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수거해 슬라이드에 도말해서 현미경 진단하는데 정확도를 높여주는 검사 방법입니다.

papsmear 보다는 정확도가 높음

 

3.질확대경검사
자궁경부에 특수 약품을 바르고 자궁경부를 50배까지 확대 촬영을 해서 판독하는 검사로 보통 세포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있을때 진행하는 검사입니다.

 

4.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
분비물을 채취해서 하는검사로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자궁경부암검사를
국가에서는 2년에 한번으로 암검사를 권장하고 있지만 정작 산부인과 진료를 다녀보면 이상이 없을 경우 1년에 한번 검사하는 것을 권장 하시더라고요

요즘은 나이가 많지 않으신 여성분들도 암검사 결과 이상소견이 나와 조직검사 까지 진행 되는 경우도 많이 봤고요~

제 지인중에도 국가 검진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는데 질염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했다가 추가검진 해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어 조직검사 까지 했다는 얘기를 듣고 나니 암검사는 1년에 한번은 정밀 검사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