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여행-울진펜션 추천 베아트리스 풀빌라 펜션

안녕하세요~ 롱이입니다! 오늘은 울진여행중 묵었던 숙소 베아트리스펜션에 대한 포스팅을 가지고 왔어요!!
저는 11월 16~11월17일 1박 이용 했고요
여기어때 앱으로 예약 했어요~

울진 베아트리스 펜션은 풀빌라로 유명한데,
저는 추울거 같아서 풀빌라가 아닌 그냥 펜션을 예약 했는데 웬걸 제가 여행간날 낮기온이 20도였다는.. 슬픈 사연이 ㅠㅠ

온수풀도 가능한데 풀빌라로 예약하고 마지막 수영 즐길걸 그랬나봐요🥲

 

 

베아트리스 펜션 주차장쪽 뷰에요 앞에 바다가 펼쳐진 완전 환상뷰 대박이죠??

펜션이 큰창으로 되어 있어서 일출을 펜션안 침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

원래 펜션에 오면 바베큐가 빠질 수 없는데, 동해에 왔으면 해산물을 또 먹어줘야죵!
갑각류를 별로 안좋해 대게나 이런 갑각류는 먹지 않았고요 홍게 작은거 하나 사와서 라면을 끓여 먹었어요 !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물회!! 를 포장해왔죠 !
그리고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소라와 해삼 멍게도 같이 사왔답니다.

 

 

소라 삶은거, 그리고 해삼 멍게 입니다. 소라 만원 해삼 만원 이렇게고요~ 멍게는 서비스로 주셨어요~

그리고 홍게를 넣어서 끓인 라면이에요 ~~ ! 구매한 곳에서 라면에 넣는다고 하니깐 저렇게 손질을 다 해주셨어요~
그래서 먹기 편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물회인데요.. 보통 물회라고 생각하면 양념장(물로되어있는)이 따로 있잖아요 ~
근데 여기는 야채랑 양념 그리고 회를 따로 포장 해주시더라고? 그래서 전화해서 양념을 안넣어주신거 같다고
하니깐 여기는 그냥 저 상태에서 얼음을 넣고 얼음에서 나온 물로 먹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생각했던 물회랑 많이 차이가 있었고 그리고 원래 물회의 생명은 소면 아닌가요?
소면도 없었어요 ㅠㅠ 울진 물회는 저랑 좀 안맞는거 같아여 ㅠㅠ

해질무렵 창밖의 풍경을 찍어 보았는데요. 저기 달 보이시나요? 너무 이뻤어요~

 

 

편의점에 들렸다 숙소에 도착하니 엄청 깜깜해졌더라고요~ 저는 배아트리스 201호에 묵었는데
바베큐를 하면 저기 잔디밭에서 준비 해주신다고 했어요 ~

그리고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 옆에 101호에 사람이 없었어서 잠깐 요긴 어떻게 생겼나 하고 가봤는데
웬걸 이렇게 큰 수영장이 있었다니 하면서 엄청 후회했죠 ㅎㅎ
풀빌라 너무 좋은거에요~~ 보통 풀빌라라고 하면 풀이 엄청 작은데 , 배아트리스는 풀이 엄청 크더라고요~
내년 봄이나 가을쯤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죠 ㅎㅎ

이 사진은 6시반경 일출을 보겠다는 의지로 일어나서 찍은 사진인데요. 셀카봉으로 하이퍼랩스 해놓고 다시 침대에
누웠더니 잠이 들었더라고요 ㅎㅎ

 

 

그러고 나서 7시쯤 다시 일어나 보니 해가 뜨고 있었어요!!

일출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너무 이뻤어요~!! 일출명소라고 할 만하네요 ~
펜션에서 바로 일출을 보니깐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12월말일경에 다시 올까 싶어서 예약 상황을 보니... 와 이미 다 풀 예약 상태더라고요

포스팅을 위해 급조해서 찍은 사진인데요. ㅎㅎ 원래는 들어오자마자 깨끗한 상태에서 찍었어야 했는데 ,
제가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다음날 퇴실하기 전에 찎은 사진이에요~
여기는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인데요 주방 바로 뒷편에 테이블이랑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요
앞에 창이 있어서 바다를 보며 식사 할 수 있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창이 깨끗하지 않아서
바다가 잘 안보이는게 살짝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ㅎㅎ

그리고 큰 티비도 있어요~ 근데 저희는 여기 와서 티비를 한번도 안켰던거 같아요 ~
사실 놀러와서 티비보다 재밌는일이 많으니 굳이 티비 켤 이유가 없잖아요

 

 

여긴 주방인데요 냉장고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아서 , 2인으로 놀러 오시는 분들한테 딱 적당할거 같아요~
전자렌지, 밥솥 , 식기류 , 전기포트도 있었던거 같아요 ~ 그릇과 컵은 2인으로 맞춰놓으신거 같았어요~

욕실인데요~ 칫솔 치약 준비 되어 있고요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이렇게 준비 되어 있어어요~

여긴 쇼파 뒷쪽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침대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저멀리 바다가 보이고 너무 이쁜 풍경이죠?!

펜션 들어오자 마자 바로 보이는 구도고요
201호는 넓은 방은 아니고 2인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원룸형이에요

조식먹으러 나와서 해가 쨍쨍 할때 밖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바다는 항상 가도 너무 이쁜거 같아요!

 

 

위에 사진은 조식이에요~ 조식도 챙겨주시더라고요~ 입실시에 사장님께서 여쭤보세요~ 혹시 조식 신청 하시는거냐고
그래서 조식도 주시나요? 했더니 간단하게 토스트 정도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그게 오디에요!! 바로 신청했죠 ^^

조식은 씨리얼, 우유, 쥬스, 바나，방울토마토 그리고 식빵과 토스트기가 준비 되어 있었어요! 아맞다 커피도요 !

 

 

저는 빵과 과일 그리고 우유랑 커피를 들고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바다를 보면서 조식을 즐겼답니다.^^

울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추천드릴만한 펜션인거 같아요~
완전 깔끔하고 멋진 오션뷰를 경험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